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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 경기 부천시 고강동 봉오대로에서, 종점을 지나 차고지로 돌아가던 시내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승객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버스가 모두 타 4천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승객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버스가 모두 타 4천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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