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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가 2014년 일부 학부를 통폐합하기로 결정한 개편안과 관련해 해당 학부모들이 총장을 찾아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연세대학교 테크노아트학부와 아시아학부 학부모 40여 명은 오늘 오전 총장실을 방문해 학교 측의 일방적인 전공 통합 방침은 부당하다며 정갑영 총장에게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학부모들은 학교가 논의과정 없이 테크노아트학부와 아시아학부를 내년 신설되는 융합학부에 포함하려는 건 입학 당시 제시한 교과운영 약속을 어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연세대학교는 2014년에 현재 운영하는 자유전공학부를 폐지하면서 송도 국제캠퍼스에 융합학부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연세대학교 테크노아트학부와 아시아학부 학부모 40여 명은 오늘 오전 총장실을 방문해 학교 측의 일방적인 전공 통합 방침은 부당하다며 정갑영 총장에게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학부모들은 학교가 논의과정 없이 테크노아트학부와 아시아학부를 내년 신설되는 융합학부에 포함하려는 건 입학 당시 제시한 교과운영 약속을 어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연세대학교는 2014년에 현재 운영하는 자유전공학부를 폐지하면서 송도 국제캠퍼스에 융합학부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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