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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을 다녀온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선생님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이천의 H고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사흘 동안 전라남북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학생 26명과 교사 1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교사 1명을 포함한 18명은 증상이 심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보건당국에 역학조사를 의뢰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임정 [ljcho@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도 이천의 H고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사흘 동안 전라남북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학생 26명과 교사 1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교사 1명을 포함한 18명은 증상이 심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보건당국에 역학조사를 의뢰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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