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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천 6백억 원대 미납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해 일가의 재산을 압류·압수했습니다.
특히 검찰은 큰 아들 전재용 씨의 회사인 시공사 사옥에서 미술품 190여 점을 발견해 모두 압수했습니다.
이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집입니다.
검찰 수사관들은 집에 있는 물품들에 빨간색 차압 딱지를 붙이고, 7시간여 만에 철수했습니다.
땅에 묻어 둔 귀금속 있는지 확인 하기 위해 금속탐지기까지 동원했습니다.
지난 2005년 별세한 서양화가 이대원 화백의 그림도 발견돼 압류됐습니다.
가격은 1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장남 전재국 씨와 처남 등 전 전 대통령 가족들의 집 다섯 곳을 압수수색해 차명재산으로 보이는 물품들을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전 전 대통령 일가 소유의 미술품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큰 아들 전재국 씨 소유의 출판사 시공사 사옥에서는 그림과 도자기 등 고가의 미술품 190여 점이 발견됐습니다.
전재국 씨는 미술품 애호가로 전담 큐레이터까지 두면서 고가의 미술품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들 미술품을 모두 압수해 전 전 대통령 비자금으로 매입했는지를 집중 추적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검찰은 둘째 아들 전재용 씨의 부동산 개발회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천 6백억 원대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전 전 대통령 일가를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천 6백억 원대 미납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해 일가의 재산을 압류·압수했습니다.
특히 검찰은 큰 아들 전재용 씨의 회사인 시공사 사옥에서 미술품 190여 점을 발견해 모두 압수했습니다.
이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집입니다.
검찰 수사관들은 집에 있는 물품들에 빨간색 차압 딱지를 붙이고, 7시간여 만에 철수했습니다.
땅에 묻어 둔 귀금속 있는지 확인 하기 위해 금속탐지기까지 동원했습니다.
지난 2005년 별세한 서양화가 이대원 화백의 그림도 발견돼 압류됐습니다.
가격은 1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장남 전재국 씨와 처남 등 전 전 대통령 가족들의 집 다섯 곳을 압수수색해 차명재산으로 보이는 물품들을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전 전 대통령 일가 소유의 미술품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큰 아들 전재국 씨 소유의 출판사 시공사 사옥에서는 그림과 도자기 등 고가의 미술품 190여 점이 발견됐습니다.
전재국 씨는 미술품 애호가로 전담 큐레이터까지 두면서 고가의 미술품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들 미술품을 모두 압수해 전 전 대통령 비자금으로 매입했는지를 집중 추적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검찰은 둘째 아들 전재용 씨의 부동산 개발회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천 6백억 원대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전 전 대통령 일가를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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