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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였던 오늘 무궁화호와 KTX 열차에서 에어컨이 잇따라 고장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낮 12시 42분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 한 량에서 에어컨이 작동을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승객 60여 명이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5시간 가까이 시달려야 했습니다.
또 오후 2시 전남 목포에서 출발해 경기도 고양으로 향하던 KTX 열차 객실 한 량에서도 에어컨이 고장나 승객 50여 명이 2시간 가까이 고통을 겪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해당 객실 고객에게 물수건 등을 지급하고 운임의 25%를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낮 12시 42분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 한 량에서 에어컨이 작동을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승객 60여 명이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5시간 가까이 시달려야 했습니다.
또 오후 2시 전남 목포에서 출발해 경기도 고양으로 향하던 KTX 열차 객실 한 량에서도 에어컨이 고장나 승객 50여 명이 2시간 가까이 고통을 겪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해당 객실 고객에게 물수건 등을 지급하고 운임의 25%를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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