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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복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집회와 시위 과정에서 집회 참가자들과 경찰들의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시위 참가자 300여 명을 연행됐는데 이 정부 들어 처음으로 물대포도 등장했습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쏩니다.
국정원의 대선 개입을 규탄하는 시위대들이 도로를 점거하자 강제 진압에 나선 겁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대선 개입에 따른 국정원 해체와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소속 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 8.15 평화통일 대회를 마친 뒤 서울광장으로 행진을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종로2가 일대에서 도로를 막고 경찰과 충돌했고, 시위 참가자 175명이 연행됐습니다.
경찰이 시위대에게 물대포를 쏜 것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시위 여파로 세종로 사거리와 종로, 을지로 입구 교통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앞서 오전에는 한국대학생 연합 소속 학생들이 국정원 대선개입에 대해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시위를 벌이다 126여 명이 연행됐습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광복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집회와 시위 과정에서 집회 참가자들과 경찰들의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시위 참가자 300여 명을 연행됐는데 이 정부 들어 처음으로 물대포도 등장했습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쏩니다.
국정원의 대선 개입을 규탄하는 시위대들이 도로를 점거하자 강제 진압에 나선 겁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대선 개입에 따른 국정원 해체와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소속 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 8.15 평화통일 대회를 마친 뒤 서울광장으로 행진을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종로2가 일대에서 도로를 막고 경찰과 충돌했고, 시위 참가자 175명이 연행됐습니다.
경찰이 시위대에게 물대포를 쏜 것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시위 여파로 세종로 사거리와 종로, 을지로 입구 교통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앞서 오전에는 한국대학생 연합 소속 학생들이 국정원 대선개입에 대해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시위를 벌이다 126여 명이 연행됐습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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