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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를 열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왜곡한 친일 뉴라이트 교과서 검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대협은 "1944년 이전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지워버린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는 절대 학생들 손에 들어가선 안 된다"며 "정부는 말로만 위안부 문제에 동감을 표할 것이 아니라 올바른 역사교육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잘못을 반성하고 되새겨 긍정적인 미래를 끌어낼 수 있다"며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역사 교과서에 기록하고 교육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위안부 피해자 김원옥 할머니를 비롯해 민주당 홍익표 의원, 시민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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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은 "1944년 이전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지워버린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는 절대 학생들 손에 들어가선 안 된다"며 "정부는 말로만 위안부 문제에 동감을 표할 것이 아니라 올바른 역사교육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잘못을 반성하고 되새겨 긍정적인 미래를 끌어낼 수 있다"며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역사 교과서에 기록하고 교육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위안부 피해자 김원옥 할머니를 비롯해 민주당 홍익표 의원, 시민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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