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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는 각시탈을 쓰고 휴대전화 매장을 턴 혐의로 17살 남 모 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남 군 등은 그제 새벽 경북 안동시에 있는 대형 휴대전화 매장에 들어가 최신 스마트폰 29대, 3천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시탈로 얼굴을 가린 뒤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불과 25초 만에 매장을 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 군 등은 훔친 스마트폰을 인터넷 장물 사이트에서 팔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남 군 등은 그제 새벽 경북 안동시에 있는 대형 휴대전화 매장에 들어가 최신 스마트폰 29대, 3천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시탈로 얼굴을 가린 뒤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불과 25초 만에 매장을 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 군 등은 훔친 스마트폰을 인터넷 장물 사이트에서 팔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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