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씨 오늘 저녁 별세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씨 오늘 저녁 별세

2013.10.20. 오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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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 씨가 오늘 저녁 6시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올해 58살인 주 씨는 별다른 지병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고 정확한 사망 원인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들국화 소속사인 들국화컴퍼니 측은 현재 현대아산병원에 빈소가 마련중이고 자정 무렵부터 조문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주 씨는 가수 전인권, 베이시스트 최성원 씨와 함께 지난해 25년 만에 그룹 들국화를 재결성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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