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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도심 한복판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32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쯤 서울 양재동 거리에서 직장인 34살 우 모 씨 등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무릎을 꿇고 손을 들라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인근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던 27살 문 모 씨를 뒤에서 껴안고 흉기로 위협하기도 했고, 놀라 도망가는 사람들을 쫓아가며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바로 이 씨를 붙잡았으며 이 씨에게 정신병력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치료를 위해 정신병원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쯤 서울 양재동 거리에서 직장인 34살 우 모 씨 등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무릎을 꿇고 손을 들라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인근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던 27살 문 모 씨를 뒤에서 껴안고 흉기로 위협하기도 했고, 놀라 도망가는 사람들을 쫓아가며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바로 이 씨를 붙잡았으며 이 씨에게 정신병력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치료를 위해 정신병원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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