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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30대, 여자는 20대가 건강관리에 가장 소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지난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30대 남자의 흡연율은 55%로 성인남자 평균 흡연율 44%보다 11%p 높았습니다.
주 2회 이상 술을 먹는 고위험 음주율이나 비만률, 신체활동 부족율도 남성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20대 여성은 흡연율이 14%로, 여성 평균 8%의 2배에 가까웠고 음주와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은 30대 남자와 20대 여자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때로, 이 연령대의 건강관리 소홀은 우리나라 직장문화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지난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30대 남자의 흡연율은 55%로 성인남자 평균 흡연율 44%보다 11%p 높았습니다.
주 2회 이상 술을 먹는 고위험 음주율이나 비만률, 신체활동 부족율도 남성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20대 여성은 흡연율이 14%로, 여성 평균 8%의 2배에 가까웠고 음주와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은 30대 남자와 20대 여자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때로, 이 연령대의 건강관리 소홀은 우리나라 직장문화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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