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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에 합격한 서울대 졸업생을 사칭해 도서관 등에서 상습적으로 학생들의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일반인에게 개방된 서울대 도서관 열람실에 머물며 금품 수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39살 장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서울대 도서관과 세미나실 등에서 노트북과 지갑 등 모두 2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는 서울대 캠퍼스에 CCTV가 많이 설치돼 있지 않고 출입 통제를 하지 않는 곳이 많아 보안이 허술한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관악경찰서는 일반인에게 개방된 서울대 도서관 열람실에 머물며 금품 수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39살 장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서울대 도서관과 세미나실 등에서 노트북과 지갑 등 모두 2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는 서울대 캠퍼스에 CCTV가 많이 설치돼 있지 않고 출입 통제를 하지 않는 곳이 많아 보안이 허술한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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