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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교과서 철회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서남수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등은 오늘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남수 장관이 교과서 파동을 불러왔다며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교육부가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교학사 교과서를 부실 검정해 교육 현장의 교과서 채택 과정에 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6일 교학사 교과서의 배포를 금지해달라며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등은 오늘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남수 장관이 교과서 파동을 불러왔다며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교육부가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교학사 교과서를 부실 검정해 교육 현장의 교과서 채택 과정에 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6일 교학사 교과서의 배포를 금지해달라며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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