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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복당을 앞둔 무소속 문대성 의원의 박사 논문이 2년여 만에 표절로 최종 결론 났습니다.
국민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는 표절 논란에 휘말린 문 의원의 박사 논문에 대해 본조사를 벌인 결과 표절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던 예비조사 결과를 그대로 확정하기로 하고 결과를 문 의원에게 통보했습니다.
앞서 국민대는 지난 2012년 4·11 총선 당시 문 의원의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해 논문 표절 여부를 심사했고, 예비조사 위원회는 해당 논문을 '심각한 표절'에 해당한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이후 문 의원이 소명 기회를 달라며 학교 측에 재심을 요청했고, 학교 측은 본조사 2년여 만에 표절로 결론을 냈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는 표절 논란에 휘말린 문 의원의 박사 논문에 대해 본조사를 벌인 결과 표절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던 예비조사 결과를 그대로 확정하기로 하고 결과를 문 의원에게 통보했습니다.
앞서 국민대는 지난 2012년 4·11 총선 당시 문 의원의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해 논문 표절 여부를 심사했고, 예비조사 위원회는 해당 논문을 '심각한 표절'에 해당한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이후 문 의원이 소명 기회를 달라며 학교 측에 재심을 요청했고, 학교 측은 본조사 2년여 만에 표절로 결론을 냈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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