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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스마트폰을 가진 청소년들,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만, 이들을 노리는 범죄까지 벌어지고 있는데요.
실제 조사를 해보니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보겠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2013년 청소년 매체이용 실태조사 결과입니다.
휴대전화 가운데 스마트폰 보유 비중은 2년 전에 36%였는데 지금은 81%로 늘었습니다.
2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인데 5명 가운데 4명이 스마트폰이란 얘기입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갖고 있다보니 자연히 성인용 콘텐츠나 사진을 접촉하는 경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1년 4.5%가 성인용 콘텐츠를 보내거나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16%로 3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체 휴대전화 보유 비율은 90%로 청소년 10명 가운데 9명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여학생은 94%, 남학생은 88%로 여학생이 조금 높았습니다.
휴대전화에 대한 집착 정도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2배 가량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학생이 12.7%, 남학생이 6.2%였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즘 스마트폰을 가진 청소년들,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만, 이들을 노리는 범죄까지 벌어지고 있는데요.
실제 조사를 해보니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보겠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2013년 청소년 매체이용 실태조사 결과입니다.
휴대전화 가운데 스마트폰 보유 비중은 2년 전에 36%였는데 지금은 81%로 늘었습니다.
2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인데 5명 가운데 4명이 스마트폰이란 얘기입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갖고 있다보니 자연히 성인용 콘텐츠나 사진을 접촉하는 경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1년 4.5%가 성인용 콘텐츠를 보내거나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16%로 3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체 휴대전화 보유 비율은 90%로 청소년 10명 가운데 9명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여학생은 94%, 남학생은 88%로 여학생이 조금 높았습니다.
휴대전화에 대한 집착 정도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2배 가량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학생이 12.7%, 남학생이 6.2%였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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