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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자신을 치료하던 심리상담사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27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강서구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심리상담사를 차에 태워 납치한 뒤 강원도 야산으로 끌고 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하지만 심리상담사의 설득으로 범행을 포기하고 달아났다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으로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우울증을 앓던 이 씨는 심리치료사에게 치료를 받아오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에게 무관심하고 소홀해졌다는 생각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강서구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심리상담사를 차에 태워 납치한 뒤 강원도 야산으로 끌고 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하지만 심리상담사의 설득으로 범행을 포기하고 달아났다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으로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우울증을 앓던 이 씨는 심리치료사에게 치료를 받아오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에게 무관심하고 소홀해졌다는 생각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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