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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반주기에 신곡을 등록할 때 필요한 인증칩을 해킹한 뒤 유사 인증장치를 만들어 유통한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유사 인증장치를 불법 제조한 혐의로 46살 변 모 씨를 구속기소 하고, 유통 총책 41살 박 모 씨 등 9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변 씨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국내 유명 노래방 반주기 업체의 신곡 인증칩을 해킹한 뒤 비슷한 인증장치를 만들어 2억 6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유사 인증장치로 인해 신곡 3천780곡이 전국 노래방에 불법 유통돼 반주기 업체와 작곡가, 작사가 등이 13억 원의 저작권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지방검찰청은 유사 인증장치를 불법 제조한 혐의로 46살 변 모 씨를 구속기소 하고, 유통 총책 41살 박 모 씨 등 9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변 씨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국내 유명 노래방 반주기 업체의 신곡 인증칩을 해킹한 뒤 비슷한 인증장치를 만들어 2억 6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유사 인증장치로 인해 신곡 3천780곡이 전국 노래방에 불법 유통돼 반주기 업체와 작곡가, 작사가 등이 13억 원의 저작권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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