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세월호 구조작업 위해 1억 기부

류현진, 세월호 구조작업 위해 1억 기부

2014.04.18. 오후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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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지원을 위해 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류현진의 매니지먼트사는 류 선수가 세월호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을 돕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오다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류현진은 트위터에 '모두들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남겼으며, 원정경기에 등판하기 전에도 물품 보관함에 'SEWOL(세월) 4월 16일'이라는 문구를 붙이기도 했습니다.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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