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가장이 여성 9명 성폭행

40대 가장이 여성 9명 성폭행

2014.05.27. 오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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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가장이 10년 가까이 여성 9명을 성폭행해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45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전자발찌 부착과 성 충동 약물치료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5년부터 9년 동안,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일대의 다세대주택 1층이나 지하방에 몰래 들어가 18살 A 양 등 9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신 감정 결과 김 씨가 성적 충동 조절이 어려운 성도착증 환자로 판명됐다며, 아내와 두 자녀가 있었지만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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