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낚시배 타고 있던 60대 승객 실종

인천서 낚시배 타고 있던 60대 승객 실종

2014.06.25.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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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오후 3시 45분쯤 인천 옹진군 울도 남서쪽 해상에서 어선에 타고 있던 낚시꾼 61살 이 모 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이 씨는 이날 새벽 4시쯤 인천항에서 출항한 9.7톤 어선에서 낚시를 하다 실종됐습니다.

어선에 함께 타고 있었던 이 씨의 지인은 "오후 2시 이후 배에서 이 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평택해경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경비정과 해군 고속정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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