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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갯벌이 국내 19번째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습니다.
인천시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송도국제도시 6공구와 8공구에 있는 갯벌 습지보호지역 6제곱 킬로미터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람사르 사무국은 저어새와 검은머리 갈매기 등 세계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송도 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세계적으로 2천 7백여 마리만 남아 있는 저어새는 해마다 송도 갯벌에서 알을 낳고, 검은머리갈매기도 해마다 250쌍가량이 송도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천시는 송도 갯벌의 람사르 습지 등록으로 인천시가 환경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시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송도국제도시 6공구와 8공구에 있는 갯벌 습지보호지역 6제곱 킬로미터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람사르 사무국은 저어새와 검은머리 갈매기 등 세계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송도 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세계적으로 2천 7백여 마리만 남아 있는 저어새는 해마다 송도 갯벌에서 알을 낳고, 검은머리갈매기도 해마다 250쌍가량이 송도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천시는 송도 갯벌의 람사르 습지 등록으로 인천시가 환경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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