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성매매하려다 현장에서 적발

현직 경찰관, 성매매하려다 현장에서 적발

2014.07.25. 오후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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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성매매를 하려다 현장에서 합동단속반에 적발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 새벽 2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시고 숙박업소에서 2차 성매매를 하려던 일산경찰서 소속 45살 이 모 경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위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방청은 실제로 성매매 행위가 이뤄졌는지를 조사해 형사 입건 여부와 징계위원회 회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경기지방청은 경기도 지역 경찰서와 함께 불시에 성매매 합동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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