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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취한 30대 남성이 터널 안에서 충돌 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화재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안윤학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차량 앞부분이 완전히 파손됐습니다.
남산2호터널 안에서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새벽 5시쯤.
30살 백 모 씨가 제대로 걷기 힘들만큼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마주오던 택시 2대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택시 운전기사 58살 서 모 씨가 숨졌고 승객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터널 안에서 사고가 나 사고 충격이 더 컸습니다.
어젯밤에는 택시 한 대가 LPG 가스충전소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택시는 주유기 보호시설을 들이받아 폭발 등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평소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던 운전기사는 사고를 낼 당시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공장 2층에서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타오릅니다.
경기도 화성의 폐수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저녁 6시 50분쯤,
작업 근로자 27살 김 모 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고, 공장 건물 전체가 타면서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폐수 처리 약품을 옮기는 과정에서 갑자기 폭발이 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YTN 안윤학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만취한 30대 남성이 터널 안에서 충돌 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화재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안윤학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차량 앞부분이 완전히 파손됐습니다.
남산2호터널 안에서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새벽 5시쯤.
30살 백 모 씨가 제대로 걷기 힘들만큼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마주오던 택시 2대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택시 운전기사 58살 서 모 씨가 숨졌고 승객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터널 안에서 사고가 나 사고 충격이 더 컸습니다.
어젯밤에는 택시 한 대가 LPG 가스충전소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택시는 주유기 보호시설을 들이받아 폭발 등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평소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던 운전기사는 사고를 낼 당시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공장 2층에서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타오릅니다.
경기도 화성의 폐수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저녁 6시 50분쯤,
작업 근로자 27살 김 모 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고, 공장 건물 전체가 타면서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폐수 처리 약품을 옮기는 과정에서 갑자기 폭발이 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YTN 안윤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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