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잠그지 않은 집만 골라 상습 절도...40대 구속

문 잠그지 않은 집만 골라 상습 절도...40대 구속

2014.10.22. 오후 12: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강동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집만 골라 들어가 물건을 훔친 혐의로 44살 소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소 씨는 지난 6월부터 4개월 동안 새벽 시간 수도권 일대 주택가를 돌며 문이 열려 있는 집에 침입해, 모두 16차례에 걸쳐 금품 천4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소 씨는 범행 도중 집주인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재빨리 가지고 나오기 쉬운 스마트폰이나 현금만 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