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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전면 개장을 앞두고 경찰이 잠실역 사거리 일대에 대한 맞춤형 교통관리에 나섭니다.
경찰은 롯데월드몰 저층부 3개동 974개 점포가 전면 개장되면 잠실역과 송파구청을 잇는 올림픽로, 송파대로·잠실역 사거리 양방향의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시발전연구원과 대한교통학회에 따르면 롯데월드몰 전면 개장 이후 잠실역 사거리의 경우 주말 혼잡 시간대 교통량이 평소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롯데월드몰 주변 38곳에 평상시, 주말·공휴일, 개장·세일 등 단계별로 교통량에 따라 경력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교통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송파구청 주차단속과와 합동으로 주차위반·끼어들기·교차로 통행 방법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혼잡 지역을 방문할 때는 차량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통위반 행위는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은 롯데월드몰 저층부 3개동 974개 점포가 전면 개장되면 잠실역과 송파구청을 잇는 올림픽로, 송파대로·잠실역 사거리 양방향의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시발전연구원과 대한교통학회에 따르면 롯데월드몰 전면 개장 이후 잠실역 사거리의 경우 주말 혼잡 시간대 교통량이 평소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롯데월드몰 주변 38곳에 평상시, 주말·공휴일, 개장·세일 등 단계별로 교통량에 따라 경력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교통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송파구청 주차단속과와 합동으로 주차위반·끼어들기·교차로 통행 방법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혼잡 지역을 방문할 때는 차량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통위반 행위는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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