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GS·동부 장애인 고용 가장 저조

포스코·GS·동부 장애인 고용 가장 저조

2014.10.30. 오후 2: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우리나라 30대 기업 가운데 포스코와 GS, 동부가 장애인 고용실적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스코와 GS, 동부는 각각 계열사 7곳이 들었고 한진과 KT, CJ도 5곳이 포함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인 국가와 자치단체, 기업 가운데 장애인 고용률이 1.3% 미만인 1,683곳의 명단을 공표했습니다.

30대 기업 가운데 24개 기업의 계열사 91곳이 포함됐고, 이 가운데 72곳은 2회 연속 명단에 올랐습니다.

국가와 자치단체 가운데는 국회와 서울, 경기를 포함해 7개 교육청 등 8곳이 장애인 고용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