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환자당 4.2분 "더 자세히 듣고 싶어요"

[한컷] 환자당 4.2분 "더 자세히 듣고 싶어요"

2014.11.21. 오후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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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환자당 4.2분 "더 자세히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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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대형병원의 외래 환자 진료시간이 평균 4.2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 진료' 관행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환자들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평균 대기시간은 12.6분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컷] 환자당 4.2분 "더 자세히 듣고 싶어요"

물론 병원측 사정도 있습니다. 하루에도 예약환자가 100여 명이나 몰리는 상황에서 장시간 진료는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겁니다.

하지만 의사의 성의없는 답변에 내쫓기듯 진료실을 나서는 환자들은 몸도 마음도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디자인:김진형[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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