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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을 불법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마사지업소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외국인 여성을 무자격 안마사로 불법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마사지업소 업주 39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53살 공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길동과 수유동 일대에 마사지업소를 차려놓고 단기 관광비자로 입국한 태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이 여성들이 정상적인 취업이 불가능한 점을 노리고 단기간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고용한 뒤 성매매를 하면 별도 수당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업소에 불법 취업한 성매매여성 17명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해 본국으로 강제출국시켰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외국인 여성을 무자격 안마사로 불법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마사지업소 업주 39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53살 공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길동과 수유동 일대에 마사지업소를 차려놓고 단기 관광비자로 입국한 태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이 여성들이 정상적인 취업이 불가능한 점을 노리고 단기간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고용한 뒤 성매매를 하면 별도 수당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업소에 불법 취업한 성매매여성 17명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해 본국으로 강제출국시켰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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