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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을 결정한 뒤 일부 보수단체들이 잇따라 헌재 결정을 환영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보수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헌재 결정으로 1년 넘게 이어진 이른바 '통진당 사태'가 종지부를 찍었다며, 헌법재판소가 정당사와 헌정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통합진보당이 그동안 집회 결사와 표현의 자유 등 기본권을 악용해 헌정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이적행위를 해왔다며, 해산 결정에 따라 해산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해산 선고를 소모적인 이념논쟁과 국론 분열을 극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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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헌재 결정으로 1년 넘게 이어진 이른바 '통진당 사태'가 종지부를 찍었다며, 헌법재판소가 정당사와 헌정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통합진보당이 그동안 집회 결사와 표현의 자유 등 기본권을 악용해 헌정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이적행위를 해왔다며, 해산 결정에 따라 해산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해산 선고를 소모적인 이념논쟁과 국론 분열을 극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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