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용 수류탄' 뿌린 40대...영장 신청 예정

'연습용 수류탄' 뿌린 40대...영장 신청 예정

2014.12.24.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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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경찰서는 도심에 연습용 수류탄을 놓고 달아난 혐의로 입건된 40살 김 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서울 은평구에 있는 자동차 영업소와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잇따라 연습용 수류탄을 두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연습용 수류탄을 구한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군과 경찰은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연습용 수류탄이 잇따라 터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서, 김 씨를 붙잡았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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