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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항공'사 부사장님 고개 좀 들어봐요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구속 영장 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법원 심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취재진이 여러 가지 질문을 했는데, 고개를 푹 숙이고 흐느끼는 소리 외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검찰청으로 이동했습니다.
● 말레이 '항공'기 사고 원인 아직도 '몰라'
실종된 항공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지만 아직도 왜 이 비행기가 사라졌는지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인도네시아 기상 당국은 실종기가 난기류를 포함한 악천후 등으로 추락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 카페리 화재, 30명 행방을 '몰라'
그리스를 떠나 아드리아해를 지나던 카페리에서 화재가 나 승무원 56명을 포함해서 모두 430여 명이 구조됐습니다.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0명입니다. 문제는 승선 인원이 460여 명에서 470여 명에 이른다는 건데 결국 30여 명의 행방이 명확하지 않은 겁니다. 이들이 실제로 배에 탔다가 실종됐는지, 아니면 아예 배에 타지 않은 건지도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 묻지마 총격 '범인'을 '몰라'
미국에서 또 묻지마 총격 사건이 발생해 집안에서 놀던 13개월 된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LA와 플로리다 주에서는 경찰이 잇따라 총격을 받았지만 범인을 잡지 못한 채, 불안감만 확산되고 있습니다.
● '할머니' 살해'범' 도심에 숨어있었다
할머니를 살해한 뒤 가방에 시신을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형근은 할머니와 술을 마시다 다툼이 생겨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이후에는 주로 걸어서 이동하고 도심에서 노숙하며 숨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할머니'가 '귀여워'하는 쌍둥이·삼둥이 3배
요즘 예능 프로그램 덕분에 쌍둥이며 세쌍둥이 '삼둥이'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통계청 조사 결과 실제로 출생아 중에 다태아 비율이 20년 만에 3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난임 부부가 늘면서 체외수정 등을 통해 아기를 낳는 경우가 많아진 까닭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귀여운' 양의 해가 옵니다
2015년 을미년은 청양, 즉 '파란 양의 해'라고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와는 달리 내년은 온순한 양의 성격처럼 우리 사회 곳곳에 평온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구속 영장 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법원 심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취재진이 여러 가지 질문을 했는데, 고개를 푹 숙이고 흐느끼는 소리 외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검찰청으로 이동했습니다.
● 말레이 '항공'기 사고 원인 아직도 '몰라'
실종된 항공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지만 아직도 왜 이 비행기가 사라졌는지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인도네시아 기상 당국은 실종기가 난기류를 포함한 악천후 등으로 추락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 카페리 화재, 30명 행방을 '몰라'
그리스를 떠나 아드리아해를 지나던 카페리에서 화재가 나 승무원 56명을 포함해서 모두 430여 명이 구조됐습니다.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0명입니다. 문제는 승선 인원이 460여 명에서 470여 명에 이른다는 건데 결국 30여 명의 행방이 명확하지 않은 겁니다. 이들이 실제로 배에 탔다가 실종됐는지, 아니면 아예 배에 타지 않은 건지도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 묻지마 총격 '범인'을 '몰라'
미국에서 또 묻지마 총격 사건이 발생해 집안에서 놀던 13개월 된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LA와 플로리다 주에서는 경찰이 잇따라 총격을 받았지만 범인을 잡지 못한 채, 불안감만 확산되고 있습니다.
● '할머니' 살해'범' 도심에 숨어있었다
할머니를 살해한 뒤 가방에 시신을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형근은 할머니와 술을 마시다 다툼이 생겨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이후에는 주로 걸어서 이동하고 도심에서 노숙하며 숨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할머니'가 '귀여워'하는 쌍둥이·삼둥이 3배
요즘 예능 프로그램 덕분에 쌍둥이며 세쌍둥이 '삼둥이'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통계청 조사 결과 실제로 출생아 중에 다태아 비율이 20년 만에 3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난임 부부가 늘면서 체외수정 등을 통해 아기를 낳는 경우가 많아진 까닭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귀여운' 양의 해가 옵니다
2015년 을미년은 청양, 즉 '파란 양의 해'라고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와는 달리 내년은 온순한 양의 성격처럼 우리 사회 곳곳에 평온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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