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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총학생회와 민달팽이 유니온 등 청년 주거단체들은 어제 오전 서울 연세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처 원룸 시세보다 비싼 기숙사비를 내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총학생회는 최근 새로 지어진 연세대 기숙사 '우정원'의 한 달 임대료가 평균 69만 원으로, 근처 원룸의 평균 월세 56만 원보다 20% 가까이 비싸다고 밝혔습니다.
총학생회는 신축 기숙사 부지가 학교 소유였고, 건축비도 모두 기업 기부금이었는데도 학교가 비싼 기숙사비로 학생에게 부당하게 부담을 지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총학생회는 기숙사비 인하 문제를 다룰 전담팀을 꾸리고,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정갑영 연세대 총장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김승환 [k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총학생회는 최근 새로 지어진 연세대 기숙사 '우정원'의 한 달 임대료가 평균 69만 원으로, 근처 원룸의 평균 월세 56만 원보다 20% 가까이 비싸다고 밝혔습니다.
총학생회는 신축 기숙사 부지가 학교 소유였고, 건축비도 모두 기업 기부금이었는데도 학교가 비싼 기숙사비로 학생에게 부당하게 부담을 지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총학생회는 기숙사비 인하 문제를 다룰 전담팀을 꾸리고,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정갑영 연세대 총장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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