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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제한적으로만 허용되던 의정부 화재 건물의 출입을 다음주쯤 완전히 허용할 계획입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주민들이 필요한 짐을 편리하게 꺼내올 수 있도록 다음주쯤 출입 제한을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추락 방지 장치 등 안전 시설을 갖추고, 도난을 막기 위한 잠금 장치 등을 설치한 후에는 주민들이 횟수나 시간에 제한 없이 집에 들어가 짐을 갖고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주민들은 안전이나 현장 보존 등의 이유로 오후 1시~6시 사이 경찰관 입회 하에 하루에 한 두 차례만 건물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오늘부터 화재 건물의 입주 가능 여부를 위한 안전 진단을 시작했습니다.
공단은 20일까지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다시 건물에 입주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 의정부시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의정부경찰서는 주민들이 필요한 짐을 편리하게 꺼내올 수 있도록 다음주쯤 출입 제한을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추락 방지 장치 등 안전 시설을 갖추고, 도난을 막기 위한 잠금 장치 등을 설치한 후에는 주민들이 횟수나 시간에 제한 없이 집에 들어가 짐을 갖고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주민들은 안전이나 현장 보존 등의 이유로 오후 1시~6시 사이 경찰관 입회 하에 하루에 한 두 차례만 건물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오늘부터 화재 건물의 입주 가능 여부를 위한 안전 진단을 시작했습니다.
공단은 20일까지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다시 건물에 입주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 의정부시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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