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사고낸 뒤 잠든 '경찰관'

음주운전하다 사고낸 뒤 잠든 '경찰관'

2015.01.22. 오후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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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차에 잠들어 있던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동두천경찰서 소속 김 모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경장은 오늘 새벽 1시 40분쯤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서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65% 상태로 차를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경장이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사고를 낸 뒤 잠들었고, 이후 출동한 다른 경찰관에게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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