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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아파트 화재로 전신에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던 20대 여성이 끝내 숨져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의정부시와 경찰은 화상전문치료를 받아오던 22살 나 모 씨가 어젯밤 11시 25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5살짜리 아들을 혼자 키우던 나 씨는 사고 당시 아들을 품에 안은 채 구조됐습니다.
나 씨 덕분에 큰 부상을 입지 않은 아들은 맡아줄 가족이나 친척이 없어 현재 아동보호기관에서 보호 중입니다.
강희경 [kangh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의정부시와 경찰은 화상전문치료를 받아오던 22살 나 모 씨가 어젯밤 11시 25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5살짜리 아들을 혼자 키우던 나 씨는 사고 당시 아들을 품에 안은 채 구조됐습니다.
나 씨 덕분에 큰 부상을 입지 않은 아들은 맡아줄 가족이나 친척이 없어 현재 아동보호기관에서 보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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