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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탈영병의 수첩에서 범행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발견됐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서 조사받고 있는 21살 강 모 일병의 수첩에 어머니를 죽였다는 내용과 자살 암시 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편의점에서 자신 명의의 체크카드를 사용하다 덜미를 잡힌 강 일병은 오늘 새벽 0시쯤 강남역 근처 지하상가에서 군 헌병대에게 붙잡혔습니다.
강 일병은 지난 22일 저녁 6시 50분쯤 서울 방학동에 있는 반지하 주택에서 어머니 54살 이 모 씨를 둔기로 살해한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도봉경찰서는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서 조사받고 있는 21살 강 모 일병의 수첩에 어머니를 죽였다는 내용과 자살 암시 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편의점에서 자신 명의의 체크카드를 사용하다 덜미를 잡힌 강 일병은 오늘 새벽 0시쯤 강남역 근처 지하상가에서 군 헌병대에게 붙잡혔습니다.
강 일병은 지난 22일 저녁 6시 50분쯤 서울 방학동에 있는 반지하 주택에서 어머니 54살 이 모 씨를 둔기로 살해한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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