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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가 어렵죠.
이런 점을 악용해 환자를 폭행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요.
충격적인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한 정신병원의 CCTV 화면인데요.
거구의 남성 보호사가 환자를 거칠게 차 넘어뜨립니다.
이어 환자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는데요.
지난해 11월, 보호사 장 모 씨가 자신에게 욕설을 한 조울증 환자를 폭행하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폭행 당한 환자는 무릎을 꿇고 빌었지만, 보호사는 분이 덜 풀린 듯 환자를 또 걷어찹니다.
이런 와중에도 다른 환자들은 고개 한 번 돌리지 않은 채 밥을 먹는데 열중하고 있는데, 인권위는 폭행이 일상화됐던 것으로 보인다며 보호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가 어렵죠.
이런 점을 악용해 환자를 폭행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요.
충격적인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한 정신병원의 CCTV 화면인데요.
거구의 남성 보호사가 환자를 거칠게 차 넘어뜨립니다.
이어 환자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는데요.
지난해 11월, 보호사 장 모 씨가 자신에게 욕설을 한 조울증 환자를 폭행하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폭행 당한 환자는 무릎을 꿇고 빌었지만, 보호사는 분이 덜 풀린 듯 환자를 또 걷어찹니다.
이런 와중에도 다른 환자들은 고개 한 번 돌리지 않은 채 밥을 먹는데 열중하고 있는데, 인권위는 폭행이 일상화됐던 것으로 보인다며 보호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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