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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어제 개인정보 부실 관리 실태를 단독으로 보도한 제주항공과 AK몰 외에 대한항공 관련 사이트들도 정보 보안이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취재 결과,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 상품을 살 수 있는 사이버 스카이숍은 회원들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암호로 바꾸지 않은 채 서버로 전송하고 있습니다.
또 같은 계열사인 한진몰과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 이하넥스 역시 로그인 정보를 보호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이버 스카이숍의 경우, 로그인을 할 때 보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지만, 개인정보 보호법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의무적으로 암호화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로그인 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으면 전송 과정에서 타인에게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취재 결과,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 상품을 살 수 있는 사이버 스카이숍은 회원들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암호로 바꾸지 않은 채 서버로 전송하고 있습니다.
또 같은 계열사인 한진몰과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 이하넥스 역시 로그인 정보를 보호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이버 스카이숍의 경우, 로그인을 할 때 보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지만, 개인정보 보호법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의무적으로 암호화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로그인 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으면 전송 과정에서 타인에게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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