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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독감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예방 백신을 맞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리 전통의 건강식품 홍삼에 독감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심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껍질을 벗기지 않은 6년근 수삼을 증기로 쪄 건조시킨 홍삼.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이 홍삼이 독감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해외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조지아주립대 생명과학연구소는 독감 바이러스를 주입한 쥐에 12일 동안 홍삼을 꾸준하게 먹였습니다.
그러자 쥐의 생존율은 80%로 홍삼을 먹지 않은 쥐의 4배에 달했습니다.
연구소는 홍삼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기관지 염증도 줄여준다고 밝혔습니다.
또 독감 증상에 시달리는 기간도 크게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정승기, 경희대 한방병원 한방내과 교수]
"인삼이 들어가는 약재를 선택해서 쓰게 되면 증상을 완화시키니까 치료 기간 삶의 질이 좋아집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에도 독감이 유행하는 올겨울
독감까지 제압하는 전통 약재, 홍삼의 효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YTN science 심재훈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국에 독감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예방 백신을 맞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리 전통의 건강식품 홍삼에 독감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심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껍질을 벗기지 않은 6년근 수삼을 증기로 쪄 건조시킨 홍삼.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이 홍삼이 독감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해외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조지아주립대 생명과학연구소는 독감 바이러스를 주입한 쥐에 12일 동안 홍삼을 꾸준하게 먹였습니다.
그러자 쥐의 생존율은 80%로 홍삼을 먹지 않은 쥐의 4배에 달했습니다.
연구소는 홍삼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기관지 염증도 줄여준다고 밝혔습니다.
또 독감 증상에 시달리는 기간도 크게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정승기, 경희대 한방병원 한방내과 교수]
"인삼이 들어가는 약재를 선택해서 쓰게 되면 증상을 완화시키니까 치료 기간 삶의 질이 좋아집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에도 독감이 유행하는 올겨울
독감까지 제압하는 전통 약재, 홍삼의 효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YTN science 심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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