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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이 임신 중절 수술을 받은 뒤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중국인 유학생 25살 오 모 씨 부모가 서울 종로구에 있는 A 병원 관계자들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씨 부모는 경찰 조사에서 오 씨가 임신 3개월 상태이던 지난달 A 병원에서 중절 수술을 받은 뒤 호흡이 멈췄고, 이후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중태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중절 수술 여부를 조사하고, 전문가 자문도 의뢰할 계획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혜화경찰서는 중국인 유학생 25살 오 모 씨 부모가 서울 종로구에 있는 A 병원 관계자들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씨 부모는 경찰 조사에서 오 씨가 임신 3개월 상태이던 지난달 A 병원에서 중절 수술을 받은 뒤 호흡이 멈췄고, 이후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중태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중절 수술 여부를 조사하고, 전문가 자문도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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