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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보험 판매 자격 없이 현역 군인들에게 보험가입을 유도한 혐의로 법률사무소 사무장 29살 한 모 씨 등 2명과 보험설계사 27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 씨 등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1년여 동안 부사관 후보생 10명을 특정 보험사 상품에 가입시킨 뒤 후보생들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3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군 복무를 하다 다쳤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인증서를 빨리 발급받아 보험금을 쉽게 받을 수 있게 도와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기고, 보험상품 가입을 부추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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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씨 등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1년여 동안 부사관 후보생 10명을 특정 보험사 상품에 가입시킨 뒤 후보생들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3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군 복무를 하다 다쳤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인증서를 빨리 발급받아 보험금을 쉽게 받을 수 있게 도와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기고, 보험상품 가입을 부추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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