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신촌 세브란스로 간 까닭은?

리퍼트 대사, 신촌 세브란스로 간 까닭은?

2015.03.06.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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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당히 위험한 그런 상황이었는데 리퍼트 대사의 경우에는 삼성병원으로 처음에는 가서 응급치료를 받다가 이제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왜 삼성병원도 상당히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한 병원인데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겼을까라고 궁금해 하실 텐데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미국 대사관에서 지정한 그런 지정병원이고요.

지난 1월에 중간 이름 세준이라는 아들을 낳은 곳이 세브란스병원이고 2006년에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비슷한 흉기테러를 당했을 때 수술을 받은 병원이 바로 세브란스 병원, 이런 여러 가지 의미가 있고요.

인연이 있기 때문에 삼성병원에 있다가 세브란스 병원으로 갔는데 앞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병원에서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나는 괜찮다"고 얘기를 했고 그리고 자신의 트위터에다가 자신을 응원해 준 한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고 같이 가자는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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