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60초] 美 대사 피습 사건, 공안수사로 확대

[키워드60초] 美 대사 피습 사건, 공안수사로 확대

2015.03.06. 오후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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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 피습 사건, 공안수사로 확대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피의자 김기종 씨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살인 미수와 외국사절폭행, 업무방해 등 3가지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지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퍼트 美 대사 , 한국어로 한국민에 감사 인사 전해
리퍼트 대사는 병실에서 자유롭게 걸어 다니는 등 이상 증세 없이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얼굴에 생긴 상처로 음식을 먹는 데 불편함을 겪을 것이란 우려도 있었지만, 식사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진에게 한국말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격려도 하는 등 심리적으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美 배우 해리슨 포드, 경비행기 추락 사고 로 중상
할리우드 유명배우 해리슨 포드가 경비행기를 몰다 골프장에 불시착하며 충돌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해리슨 포드는 자신의 경비행기를 몰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 모니카 공항을 이륙한 뒤 곧바로 바로 옆에 있는 골프장에 불시착하며 충돌했습니다.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은 포드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 발생 , 직접 증거 없이 정황 충분하면 유죄
음주운전을 한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도 정황이 충분하다면 유죄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면서도 접촉 사고가 난 차량 운전자에게 수리비를 지급한 정황 등은 음주운전을 의심케 하는 대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 中 광저우 기차역 무차별 칼부림 사건 발생
중국 남부 광저우 기차역에서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9명이 다치고, 용의자 한 명이 현장에서 사살됐다고 중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또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호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 한 명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中 시진핑, 한국 ‘김영란법' 호평…고강도 반부패 정책 지속 시사
강도높은 반부패 개혁을 추진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의 반부패법으로 평가받는 '김영란법'에 대해 호평했습니다 전방위적인 반부패정책이 더욱 강도높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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