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추억의 놀이 '벨튀' 하고 싶다면 여기로...

[핫뉴스] 추억의 놀이 '벨튀' 하고 싶다면 여기로...

2015.03.13.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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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벨을 누른 뒤 잽싸게 도망가기, 집 주인한테 잡힐까봐 조마조마하던 게 묘미였던 장난이었죠.

이 영상은 한국민속촌이 기획한 '추억의 그때 그 놀이' 행사 중 '벨튀' 코너로 '이놈 아저씨'역을 맡은 22살 아르바이트생이 인기몰이 중입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동전넣고 가위바위보 게임과 잉어엿 뽑기는 물론,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방방과 리어카말도 등장했고요.

각종 불량식품이 눈길을 사로잡던 어릴적 문방구와 단체 야외 국민체조까지 정말 추억 물씬 풍기는 행사가 마련됐다고 합니다.

한국 민속촌은 전에도 아르바이트생들을 조선 거지떼로 분장시켜 각설이 타령을 하거나 사또로 분해 관객과 즉석 꽁트를 하고 배꼽잡은 관상 봐주기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들을 통해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민속촌은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면서 1년 만에 20~40대 관람객이 80%나 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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