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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경마공원에서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한 경주마가 실격 처리돼 관람객들이 환불을 요구하며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3분쯤 과천 경마장에서 열린 2경주에서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한 경주마가 실격 처리돼 관람객들의 항의가 이어져 2시간 여 동안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한국마사회측은 실격 처리된 경주마 김동수 기수가 당초 53kg의 부담중량을 달고 출전해야 하는데 2.2kg 부족한 50.8kg의 부담 중량으로 경주에 출전한 것으로 드러나 실격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사회는 해당 경기의 표를 구입한 관람객들에게 환불조치하고 예정됐던 나머지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전 11시 23분쯤 과천 경마장에서 열린 2경주에서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한 경주마가 실격 처리돼 관람객들의 항의가 이어져 2시간 여 동안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한국마사회측은 실격 처리된 경주마 김동수 기수가 당초 53kg의 부담중량을 달고 출전해야 하는데 2.2kg 부족한 50.8kg의 부담 중량으로 경주에 출전한 것으로 드러나 실격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사회는 해당 경기의 표를 구입한 관람객들에게 환불조치하고 예정됐던 나머지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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