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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억대 재산 피해를 냈던 경기도 남양주 가구공장 화재 현장에서 뒤늦게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어제 오후, 건물 잔해에 깔린 승용차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확인 결과, 해당 차량이 공장 근처로 추락하는 장면을 확인했다며, 차량이 막다른 길에서 실수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국과수에서 부검을 했지만 피해자의 정확한 신원을 알 수 없었다며 DNA 감정을 의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가구공장에서 큰불이 나, 공장 3개 동을 태우고 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어제 오후, 건물 잔해에 깔린 승용차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확인 결과, 해당 차량이 공장 근처로 추락하는 장면을 확인했다며, 차량이 막다른 길에서 실수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국과수에서 부검을 했지만 피해자의 정확한 신원을 알 수 없었다며 DNA 감정을 의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가구공장에서 큰불이 나, 공장 3개 동을 태우고 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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