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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직능단체들이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 일명 '일베' 활동 의혹을 받고 있는 수습기자의 정식 기자 임용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협회 등 11개 단체는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 내부의 모든 구성원은 '일베 수습기자'의 정식 기자 임용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경영진은 문제가 된 수습기자 임용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도 전면 보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수습기자는 지난 1월 KBS에 공채 42기 기자로 입사하기 전 '일베'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다음 달 1일 정식 임용될 예정입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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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 등 11개 단체는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 내부의 모든 구성원은 '일베 수습기자'의 정식 기자 임용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경영진은 문제가 된 수습기자 임용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도 전면 보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수습기자는 지난 1월 KBS에 공채 42기 기자로 입사하기 전 '일베'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다음 달 1일 정식 임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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