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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 정박해 있던 바지선 아래에서 6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8시 40분쯤 인천시 북성동의 하역 부두 선착장에서 67살 전 모 씨가 바지선에 깔려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바지선에서 하역 업무를 담당하던 전 씨는 사고 당일 새벽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선 뒤 행방이 묘연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다리가 불편했던 전 씨가 바지선에 오르다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 중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8시 40분쯤 인천시 북성동의 하역 부두 선착장에서 67살 전 모 씨가 바지선에 깔려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바지선에서 하역 업무를 담당하던 전 씨는 사고 당일 새벽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선 뒤 행방이 묘연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다리가 불편했던 전 씨가 바지선에 오르다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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