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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관리원으로 일하는 40대 여성이 길에서 주운 3억 원짜리 수표를 주인에게 돌려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인천 용현동에 있는 인하대학교 후문 근처 공영주차장에서 주차관리원으로 일하는 48살 김 모 씨가 3억 원 짜리 수표를 주워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수표에 주인의 이름과 연락처가 기재돼 있지 않아 은행에 전화까지 해 주인을 찾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주인이 거액을 잃어버려 매우 가슴 졸였을 것이라 생각됐다'며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인천 용현동에 있는 인하대학교 후문 근처 공영주차장에서 주차관리원으로 일하는 48살 김 모 씨가 3억 원 짜리 수표를 주워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수표에 주인의 이름과 연락처가 기재돼 있지 않아 은행에 전화까지 해 주인을 찾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주인이 거액을 잃어버려 매우 가슴 졸였을 것이라 생각됐다'며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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