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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초반 비만 아동 10명 가운데 7명은 성인이 돼서도 비만으로 남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국대 일산병원 오상우 교수는 오늘 열린 소아·청소년 비만 관리 대책 토론회에서 6개월 영아 비만의 14%, 7세 소아 비만의 41%, 10∼13세 어린이 비만의 70%가 성인 비만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 문진수 교수는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과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지며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도 일으킨다고 지적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전문가들로부터 소아· 청소년 비만의 폐해를 체계적으로 입증해 예방과 관리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기봉 [kgb@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동국대 일산병원 오상우 교수는 오늘 열린 소아·청소년 비만 관리 대책 토론회에서 6개월 영아 비만의 14%, 7세 소아 비만의 41%, 10∼13세 어린이 비만의 70%가 성인 비만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 문진수 교수는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과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지며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도 일으킨다고 지적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전문가들로부터 소아· 청소년 비만의 폐해를 체계적으로 입증해 예방과 관리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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